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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손이 모은 큰 나눔”… 큰솔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복지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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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처 : 강남포스트
    발행일자 : 2026.01.04.

    기사링크 : http://www.ig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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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나눔이 어린이들의 손에서 시작됐다. 큰솔어린이집(원장 임미경)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에 전달하며 2026년의 첫 후원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직접 모은 수익금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를 돕는 과정을 통해 ‘이웃을 돕는 마음’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그렇게 모은 돈이 지역 복지기관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준배 관장은 “2026년 첫 후원을 어린이들의 마음으로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큰솔어린이집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로 마련한 후원금인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미경 원장은 “원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심은호(5세) 군은 “후원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새해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지역사회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말처럼, 이번 후원이 어른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어린이들의 작은 손으로 시작된 새해 첫 후원이 지역 곳곳으로 따뜻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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