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마을성장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2차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겨울철 낙상 및 한랭질환 예방,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배우며 안전한 근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과 함께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노인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기결정권의 의미를 전하고,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인문학, AI 작곡, 공예, 필라테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누구나 강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히 운영되어,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활력을 더했습니다.

복지사업팀에서는 실습생들과 아동이 함께한 ‘샌포유(Sandwich, Sent For You)’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은 샌드위치를 만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정운영팀은 ‘울림플러스 힐링데이’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리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몰입의 기쁨을 경험했고, 완성된 리스를 함께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었습니다.

맞춤사업팀에서는 해피테이블과 엑서브레인을 활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게임과 퀴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도왔습니다. 또한 10월부터 시작된 ‘스마트운동 프로그램’은 아하매트, 딥다케어100, AI백세케어 등 스마트 운동기기를 활용해 밸런스 운동과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그룹으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며, 11월에도 팀별로 주 2회 운영될 예정입니다.